• 8월 18일은 쌀의 날
  • | 1022호 | 2019.08.28 14:44 | 조회 241 | 공감 0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광주광역시에서 ①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쌀의 날은 갈수록 줄어드는 ② 쌀 소비 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③ 쌀의 종주국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① '2019 쌀의 날'


    '쌀의 날'은 8월 18일. 2015년에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 했다.
    이 날로 정해진 이유는 뭘까? 한자인 쌀 미(米)를 해체하면 八十八(팔십팔)이며,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많은 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쌀의 날에 농식품부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우리 쌀 818㎏을 프로야구 KIA팀 주장인 안치홍 선수에게 전달했다. KIA는 이 쌀을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소외계층 대상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② 쌀소비


    오랫동안 쌀농사는 ‘생존’으로 인식됐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이란 말에 이런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농자를 ‘농민’이 아니라 세월을 이기는 사람, 견디는 사람이란 뜻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농민이 라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쌀은 화폐였고, 세금으로 거둬져 정부의 살림살이를 꾸리는 데 쓰였다. 그러나 오늘날 쌀의 가치는 나날이 낮아지고 있다. 쌀 소비가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1985년 1인당 평균 128.1㎏의 쌀을 소비했다. 지난해는 61㎏. 절반으로 줄었다. 소득이 늘어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식생활이 다양화하고 서구화된 결과 쌀밥을 먹는 사람이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재배 기술의 발달과 병충해 예방으로 쌀 생산은 계속 늘고 있다. 생산은 늘어나고 소비는 감소하니 쌀의 과잉생산이 불가피해진다.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쌀과 농민의 중요성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③ 쌀의 종주국


    그동안 쌀의 기원, 쌀 농사의 시작은 중국이라는 것이 정설이었다. 중국 후난 성에서 1만2000년 전의 볍씨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증거를 뒤집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1997년과 2001년, 충북대와 단국대 합동 발굴팀이 청주 인근 지역에서 후난성의 볍씨보다 1000~3000년 앞서 길렀던 볍씨를 발견한 것이다.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가 쌀의 종주국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쌀농사가 한국에서 시작됐다는 이론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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