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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벌기에서 기업가정신으로
  • | 912호 | 2018.03.02 11:17 | 조회 2179 | 공감 0


    돈 벌기에서 기업가정신으로


    자녀 경제교육. 누가,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영어나 수학이 부족 하면 학원을 보내고, 컴퓨터는 방과후 학교로, 역사 교육은 현장 체험으로. 그렇다면 경제는? 필요하지만 현실에서 마땅한 방법을 찾기 쉽지 않다. 누가 나서서 연구하고, 정리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돈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반발도 많은 게 현실. 그래서 <어린이 경제신문>이 나섰다. 그동안 만들고, 실행하고, 쌓아 온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기로 한 것.

    그 핵심은 부모가 진행하는 교육이다. 경제를 전혀 몰라도 부모라면 누구나 실천 가능한 방법. 이름하여밥상머리 경제교육이다. 아울러 어린이 경제신문은 이번 기사를 계기로 부모 대상의밥상머리 교육단’(가칭)을 구성, 운영하는 등 체험식 교육의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 획이다.

     

    은행에서 화폐를 바꾸고, 매출 결산도 해보는 특별한 벼룩시장이었어요. 아이가 영수증을 발행하고, 파는 모습이 나름 진지해서 색달랐어요.

    투자와 창업 등 다른 벼룩시장과 비교해서 뭔가 배우고 간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우리 집 어린이 사장도 너무 즐거워하고~. 영수증 쓰느라 정신없기도 하고.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대요.

    소비자로 참석했는데, 근로계약서를 쓰고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아이들이 주인공인데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돼 경제를 배우는 모습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우리 아이도 사장님이 되고 싶다네요.” 

     

    어린이 경제신문의 특별 벼룩시장

     

    글의 내용을 보면 일반 벼룩시장과 특별히 다른 내용이 눈길을 끈다. 환전, 영수증, 매출액, 결산, 어린이 사장, 근로계약서, 투자, 창업…

    <어린이 경제신문>이 주부 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 (대표 이명아)와 함께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한 어린이 경제 나라 벼룩시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평가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전국적으로 벼룩시장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별로 주 단위 상설시장에서 연중 6~10회까지 대규모로 열린다. 벼룩시장은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소득 체험장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교육(시장, 판매, 가격, 거래, 소비, 기부 등)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하다. 상품의 성격에 따라 단순 벼룩시장이냐, 플리마켓(주로 수공예품 판매)이냐로 나뉠 뿐. 지역별로도 큰 차이가 없다. 좀 특별한 벼룩시장은 없을까. 있다. 소득 체험 그 이상의 벼룩시장이다. 바로 어린이 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경제 나라 벼룩 시장>이다.

    벼룩시장을 시장에서 나라의 장터로 확대하고, 여기에 교육을 접목한 것. 이 프로그램은 소득 체험기업가정신 체험으로 바꾸었다.



    벼룩시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 나라 벼룩시장>에 참가한 어린이 기업가들. 결산서를 쓰고 있다.


    벼룩시장에서 찾는 경제교육

     


    이 프로그램은 기존 벼룩시장을 기반으로 하되 창업, 환전, 매출 관리 등 50여 가지의 경제 개념과 원리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별로 없다는 것. 경제 나라 벼룩시장 이 아닌 일반 벼룩시장에 참가한다 해도 교육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것은 많다. 바로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10가지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① 스토리를 담자. 추억을 팔자


    벼룩시장에서 상품을 차별화하기는 힘들다. 시장 자체가 중고품을 싸게 거래하는 곳으로 인식되기 때문. 그러다 보니 대부분 그냥 판다. 좀 비싸고, 나름대로 의미를 가진 상품을 선택해서 그 상품에 담긴 스토리를 간단하게 적어 진열할 때 소비자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엄마 아빠가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사주신 인형’ ‘회장이 됐다고 할아버지가 사주신 로봇. 비교적 고가 에 팔 수 있는 상품에는 꼭 스토리를 담아내자. 소비자들은 신상품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판매자의 추억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된다. 상품만 팔려고 하지 말고 추억도 함께 팔자. 그동안의 예로 보면 스토리만 잘 담아내도 30% 이상 비싸게 팔 수 있다.



    ② 상품을 분류하자


    벼룩시장은 비슷한 상품의 진열대다. 그러다 보니 그 게 그것 같다. 눈길을 끌기 어렵다. 벼룩시장에서는 눈길만 끌어도 절반은 성공. 어떻게 하면 될까. 상품을 분류하는 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남자와 여자, 유아용과 초등생용, 도서와 의류, 장난감과 문구류 등 다양 한 형태로 분류해서 상품을 준비하고, 판매할 때 종류별로 진열하고, 한눈에 볼 수 있게 쓴다.


    여러 차례 참가한다면 때와 장소에 따라 상품을 몇 가지로 집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③ 가족 기업을 창업하자


    벼룩시장과 창업. 이게 뭔 소린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매우 재미있고, 의미가 있으며, 교육의 효과도 크다. 벼룩시장 참가가 확정되면 가족들이 모두 모여 가족 주식회사 창립 기념식을 한다.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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