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6.28 17:10


안녕 친구들, 이것은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간 지우와 그의 친구 유정이의 이야기야.

지우는 순수하고 착한 청년이었어. 하지만 도시에서 사기꾼에게 투자 사기를 당해 우울해졌어. 지우는 혜나와 효서의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을 받았고,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어.

고향으로 돌아온 지우를 위해 친구 유정이가 도와줬어. 유정이는 지우에게 살 집을 소개해주고, 일할 수 있는 곳까지 찾아줬어. 지우는 열심히 일하며 점점 좋아졌어.

어느 날 둘이 함께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는 동안 같은 꿈을 꿨어.
꿈속에서 논신령이 나타나서 지우와 유정이가 서로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예쁘다며 복권 번호에 대한 단서를 줬어. 놀랍게도 둘은 같은 번호를 보고 낮잠에서 깨어난 후 곧장 복권을 샀어.

며칠 후, 복권 추첨 방송에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어! 바로 지우와 유정이가 100억 원에 당첨됐단 거야. 그래서 둘이 50억 원씩 나눠가졌어.
지금까지 이들은 사이좋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멋진 일이지 않아? 이렇게 지우와 유정이는 좋은 친구가 돼 서로를 돕고 믿으며 행복하게 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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