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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로 맞이하는 새출발, 새 학년. 2024년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어니스트(어린이 경제신문 칼럼니스트)와 금교잇(금융으로 교실을 잇다)이 출발을 선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어니스트 ‘어린이 경제신문 칼럼니스트’의 줄임말. 경험을 쌓아서 ‘자신의 칼럼 운영’을 목표로 하는 어니스트는 지난 3월 9일(토) 서울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발대식을 마쳤다.▶ 금교잇 초·중학교 교육 현장에서 담임 선생님이 진행하는 경제금융교육 프로젝트. 학급을 나라(마이크로네이션)로 만든 뒤 화폐를 제작하고, 은행·사업·직업·세금·무역(다른 학급과 제
2024-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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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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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기사를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어줬으면 좋겠어요.”(김서연·방송부)“이미지 파일로 GIF를 만들어 카툰을 제작하는 방식을 생각 중이에요”(신현서·카툰부)“아이가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적극성을 기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친구들과 나눴으면 좋겠어요.” (이미연·학부모)104명으로 구성된 ‘2023 어니스트’ 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어니스트는 의 줄임말로, 올해 어린이 경제신문 기자단의 공식 명칭이다.발대식은 지난 3월 4일(토), 서울 영등포구 하이 서울유
2023-03-15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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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신문
2023-03-03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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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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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한 경제 타임머신 얼마전 본 기자는 라는 책을 엄마에게서 선물을 받았다. 경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하셨다. 엄마는 책 뿐 아니라, 내가 3학년 때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실 만큼 많은 경제교육과 정보들을 함께 공유해주신다. 그래서 나는 궁금했다. 엄마는 언제부터 이렇게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컸을까? 그리고 엄마도 나처럼 초등학교때 이런 경제 관련 정보를 알았을까? 그래서 나는 엄마를 인터뷰해보기로 했다. 지금의 엄마의 모습이 아닌,
2023-03-03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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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경제’를 올해 목표로 세운 (어경이)이 뜻을 함께 펴나갈 ‘어니스트’ 85명을 선발했다. 3월 4일(토)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3 어니스트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초등 54, 중등 7명, 학부모 24명 구성어경이는 ‘지금 행복한, 내일은 더 행복한 경제’를 목표로 ‘신문의 플랫폼화’를 선언하고, 함께 플랫폼을 꾸려나갈 어니스트를 모집했다.이번 모집에서 김가온(묘곡초) 등 초등학생 54명, 김규리(발곡중) 등 중학생 7명, 김나영 씨 등 학부모 24명을 포함
2023-02-21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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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Honest)- '어니스트'는 ‘어린이 경제신문 칼럼니스트’를 줄인 특별한 이름입니다.- 영어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다양하고 좋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배우고, 쌓으며 나와 가족, 넓게는 세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 10년 이상 운영해온 어린이 기자단 경험을 담아 새로운 형태의 기자 활동을 제안합니다.- 2023년, 어린이 경제
2023-02-21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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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개그 프로에서 연극광(연극을 좋아해 자주 관람하는 사람)이 나오는 코너가 있었어요.엄마와 함께 온 어린이가 아침저녁으로 매일 매일 연극을 보죠. 자연히 그는 모든 내용을 알게 됐어요. 그런데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할 연극의 내용을 모두에게 공개해 연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결국 연극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립니다.이처럼 공개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내용을 공개하는 사람들을 ‘스포일러’라고 하죠. 베일에 가려진 범인을 찾아내는 긴박한 순간. 극장의 관객들은 과연 누가 범인일지 나름의 추리와 분석으로 영화에 잔뜩 몰입한 순간, 누군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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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1년 중 초콜릿이 가장 많이 팔리는 때입니다. 빼빼로 데이. 한해 초콜릿 과자의 절반가량이 팔리는 날이죠. 이런 날이 올 때마다 신문, 방송에서는 “국적 불명의 행사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휩쓸려 지나치게 많은 소비를 한다”고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냅니다. 거의 매년 되풀이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이런 현상을 아무리 비난한다 해도 하나의 소비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어린이 기자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른들이 쓰는 이같은 기사의 내용처럼 맹목적인 소비를 하나요, 아니면 나름의 의미가 있는 기념일로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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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자 여러분. 조금 있으면 명절이죠?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얻는 설날. 그리고 추석, 생일 등 여러분들이 나름의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동안 받은 이런 돈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꿈을 위해 저축한 친구, 몽땅 소비해 버린 친구, 부모님께서 잘 관리하고 계시리라고 믿고 맡긴 친구...무엇이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기사의 내용은 “나는 말이죠”입니다.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어떤 사안에 대한 ‘나의 방법’을 기사로 써서 다른 친구들과 독자들에게 알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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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언론의 환경이 다릅니다. 기자가 되는 방법도 달라요. 우리나라는 대학졸업 후 필기시험을 거치지만 유럽과 같은 곳은 학력보다 현장에서 실습을 거쳐 기자가 됩니다.기사를 쓰는 방법도 달라요. 우리는 좀 딱딱한 편이죠. 지나치게 객관적인 정보 전달에 무게를 두다 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나오기 힘들어요. 특히 일반적인 보도기사에는 개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넣지 말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더욱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하지만 좋은 기사, 읽으면 기억에 남는 기사는 어느 정도의 ‘감정’이 들어가는 게 좋아요. 감정이라고 해서 어떤 사안에 대해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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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험이든 아주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기사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기사 일기는 일기를 신문기사처럼 쓰는 것. 일기는 하루하루의 기록입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어린이 기자들이라면 더없이 좋고, 그렇지 않은 기자들도 일주일에 한두 번도 좋으니까 꼭 기사 일기를 써보세요.일반 일기와 기사 일기는 차이가 있어요.가장 큰 차이는 관점. 일기는 ‘나’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내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정리하는 방식이죠. 기사 일기는 내용은 나와 관련된 것이지만 글은 ‘객관적’으로 써야 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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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1] 주유소는 왜 눈에 띄는 곳에 가격을 적어둘까요?[궁금증 2] 집에서 쓰는 건전지, 왜 따로 분리수거 할까요?[궁금증 3] 전통시장(재래시장) 가운데 중앙시장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이유는?이같은 질문 가운데 하나라도 정확하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면 당신은 경제인으로, 기자로 충분한 자격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요. 얼핏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평소 경제와 생활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쉽게 풀기 어려워요.이들 문제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아요.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생활 속 경제 원리를 만날 수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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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기사 가운데 기획시리즈라는 게 있어요.여기서 ‘기획’은 일상적인 기사, 그때그때 발생하는 사건을 취재해서 보도하는 게 아니라 특별한 목적을 갖는 기사를 말합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에 우리의 일상생활은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독자나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는 내용을 집중 취재합니다. 이런 내용을 한번이 아니라 여러차례 보도하는 것을 시리즈라고 합니다. 기획이니까 특별한 의미를 갖는 내용을 찾아내야 합니다. 시리즈니까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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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해보지 않으면 실제로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글쓰기를 포기하거나, 글을 쓰다가도 자기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해 마련된 코너가 바로 이 코너, 입니다.어린이 기자들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는 글(기사, 스트레이트)을 쓸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물론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하면 이런 기사를 많이 써야겠죠. 하지만 그보다는 가족 여행기, 학교생활 속에서 얻는 소재, 국내외 주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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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어린이 기자단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기자가 쓴 인터뷰입니다. 잘 읽어보세요.가상 인터뷰 – 하와이에서 온 망고씨오늘은 하와이에서 와서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찾을 수 있는 망고님과의 인터뷰를 했습니다.어경이 기자 : 망고님, 하와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비결이 뭔가요?망고 : 저의 인기비결은 ‘맛’입니다. 1년 동안 농장 주인이 나를 속이 꽉 차고 노랗게 만들어줘서 이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기자 : 저도 제주도 갔을 때 망고를 파는 곳이 있었어요.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인기스타 한라봉 씨와 감귤 씨가 이미 큰 인기를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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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꿈 가운데 하나가 특종입니다.특종은 남보다 먼저 쓰고,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말합니다. 조직적인 비리, 대형 사건 사고의 숨은 이유 등 우리가 쉴새 없이 만나는 기사 가운데 많은 특종이 있어요. 특종은 기자에게 영예를 안겨주고, 사회에는 경고의 종소리를 울리면서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 국가는 한 단계 더 성숙해 지고, 국민들의 삶의 질은 더 좋아질 수 있어요.그런데 이런 특종이 쉬운 게 아니에요. 갈수록 취재하기 어려워지죠. 현재 많은 특종에는 기자들의 취재력 못지않게 내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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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가족은 남이섬에 갔다. 유치원 아이들도 보였고 내 또래 아이들과 어른들, 그리고 낯선 말을 하는 외국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 흡사 시장과 같았다.사람들이 너무 많아 복잡했다. 하지만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 단풍은 모든 것을 잊게 했고, 즐겁고, 신비하게 만들어 주었다...“남이섬을 찾은 뒤 쓴 가족여행기다.보통의 글은 이런 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글로 표현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현장 체험학습, 박물관 탐방 등)을 기사로 쓰면 대부분 이런 식으로 쓰게 된다. 이런 글은 웬만큼 잘 쓰지
2021-03-14
어니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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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자들 가운데 그림일기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그림으로 표현하는 글은 그림일기뿐 아니라 ‘그림 기사’도 취재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흥미 있게 전달할 수 있고,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입니다.그림 기사를 어떻게 쓸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림일기를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림일기보다 훨씬 쉬어요. 그 이유는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아무리 개성 있는 표현 방법이라도 해도 한 가지 공통점은 잊지 않고 있죠? 그렇습니다. 바로 취재입니다. 기사로 써서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할 내용이 확실해야
2021-03-14
어니스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