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4 18:02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오늘 서울의 한낮 온도는 15도까지 올라갈 만큼, 추운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이때, 꼭 주의해야 할 봄철의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날씨는 '맑음', 미세먼지는 '나쁨'

오늘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었어요.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 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먼지를 뜻해요. 이 입자들은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의 연소, 건설 작업, 농작물 소각을 할 때 발생해요.

미세먼지는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가 나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며, 시야를 가리고 공기의 투명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안심하지 말고,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며 마스크를 쓰는 습관을 꼭 들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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