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28 09:35
  • 수정 2024.03.28 09:51

두근두근 주식레이스

<어린이 경제신문>은 새학기 기획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 과정을 주식 투자로 배우는 '두근두근 주식 레이스'를 마련하였다. 김은우 어니스트 기자는 1960년대~1980년대까지의 경제 상황이 제시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를 가족과 함께 참여하였다.

1960년대(1라운드)에는 주식투자보다 저축을 많이 해 가족들보다 자산을 키우지 못했다. 그러나 이를 교훈삼아 1970년대(2라운드)에는 철강산업, 1980년대(3라운드)에는 자동차 산업에 적극 투자하여 자산을 키울 수 있었다.

88서울 올림픽 다시 꿈꾸며

기자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꽃이었던 88 서울 올림픽에 대해 알아보고자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 공원에 방문하였다. 올림픽 공원 입구에는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캐릭터인 백호돌이와 함께 '세계 평화의 문'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 평화의 문에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평화를 상징하는 청룡, 현무, 주작, 백호가 그려져 있다. 평화의 문 가운데에는 비가 와도 꺼지지 않는 성화가 설치되어 있다. 평화의 문 뒤쪽에는 올림픽에 참가했던 160개국의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문의 모습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문의 모습

서울시 송파구에는 올림픽공원 외에도 올림픽주경기장이었던 서울종합운동장,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올림픽훼밀리 아파트 등 올림픽 관련 시설이 많이 있다. 송파구를 가로지르는 올림픽로의 중앙분리대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회원들의 국기가 게양되어있다.

이는 2036년 서울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이 열리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있다. 2036년에 다시 올림픽이 개최되어 대한민국이 한번 더 크게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

김은우 어니스트(위례 한빛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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